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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회적경제 국제 포럼 개최아시아, 사회적경제 임팩트를 넓히다
권오복  |  sisai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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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2  1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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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시사인뉴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사회적경제 국제 포럼 이 2일 오전 10시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 포럼은 “아시아, 사회적경제 임팩트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아시아의 사회적경제 정책, 현장 사례 등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포럼에 앞서 지난 1일에 진행된 아시아 사회적경제 지도자 간담회에서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유관 기관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아시안벤처필란트로피의 케빈 테오 최고 운영 책임자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아시아 사회적경제 임팩트 확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케빈 테오 최고 운영 책임자는 사회적경제 임팩트 확대를 위한 수단으로 플랫폼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고, 사회적 투자자들은 자본 제공, 정부는 우호적인 환경 조성, 기업은 공급 사슬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플랫폼으로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수행하는 두 가지로 사회 성과 연계 채권과 개발 성과 연계 채권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자자 간의 협업을 통한 규모의 자본 형성이 더 큰 효과를 만들어낸 사례를 제시하며 다양한 조직 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어서 아시아 사회적경제의 선두 국가로 주목받는 한국 사회적경제의 강점으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토대로 사회적경제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 대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과 지속 가능한 경영이 사회적경제로 환원되는 구조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발전시킬 만한 많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정부 지원과 환경·사회·지배 구조 투자 부문의 주류 투자자를 늘리기 위한 정부와 민간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은 “유럽과 미주뿐만 아니라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도 ‘사회적경제’가 환경과 일자리 등 주요 사회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사회와 연대해 대한민국이 아시아지역 사회적경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아시아 사회적경제 기업가 간의 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 사회적경제 선두 국가로서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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